"쿠콘(294570)" 국내 마이데이터 선두주자, 2021년 최대 실적은 이 분야에서 나왔다.

쿠콘은 2021년 4월 28일 IPO 당시, 많은 투자자들로부터 상장되기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아온 기업이었다. 쿠콘의 IPO 일반 청약의 경쟁률은 1597 대 1로 집계됐으며 청약 증거금 14조 5,000억 원이 몰리기도 하였다. 최근 대형 게임주로 이목이 쏠렸다 흥행에 실패한 크래프톤의 청약 증거금이 5조 358억 원이 것과 비교하면 큰 차이가 아닐 수 없다.(청약은 흥행에 실패하였다고는 하지만 크래프톤의 현재 주가는 많은 상승을 하였다.)
상장 때부터 관심을 받은 쿠콘의 중심 사업은 지급결제(페이먼트) 부분이며, 쿠콘은 국내 금융기관과 연결된 네트워크망을 활용해 간편 결제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전자금융 API를 제공 서비스를 운용하고 있다. 현재 지급결제 관련 산업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만큼 쿠콘의 지급결제 부문도 성장 중이라고 할 수 있다. 지급결제 부문 매출은 2018년 157억 원을 시작으로 2019년 275억 원, 지난해에는 336억 원을 기록하면서 꾸준히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쿠콘이 많은 기대를 걸고 있는 사업은 데이터 서비스 부분이며 테이터 서비스는 데이터가 잠시 머물면 대기하는 정류장처럼 공공기관, 금융의 데이터를 수집해 고객 기업에게 필요한 데이터를 제공해 주는 서비스를 의미한다. 데이터 서비스의 매출 구조는 일회성으로 청구되는 도입비와 매월 기본 이용료, 수수료로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마이데이터 사업자는 현재 본허가 40개, 예비 허가 13개사로 지속 증가하고 있는 중이며, 지난 1월 27일 본허가 기업 28개에 비해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보험, 증권, 은행, 카드사는 물론이거니와 핀데크 기업으로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쿠콘은 이미 마이데이터 본허가 사업자로 선정되었으며, 마이데이터 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기업 중심으로 B2B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데이터 서비스 부문 매출의 90%는 수수료에서 발생하는 만큼 수수료에 기대는 매출 구조이며, 고객 기업의 사용량 증감에 따라 매출도 늘어나는 셈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상품화를 마친 데이터 API 개수가 늘어나면 고객 기업의 API 누적 이용 건수도 증가해 쿠콘이 가져가는 수수료 총액도 늘어난다는 점이다. 쿠콘의 API 수는 증가하고 있는 중이고, 쿠콘은 지난해 4분기부터 마이데이터 매출이 발생하고 있으며, 사업 초기임을 감안하더라도 꾸준히 매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 2분기에는 12% 초반의 매출 비중을 차지하였다.

쿠콘의 2021년 8월 12일에 발표한 분기 보고서 의하면 2분기 실적 매출액은 155억 원, 영업이익 42억 원을 달성하였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30%, 영업이익 42%으로 역대 분기 최고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2분기 실적에서 긍정적인 측면은 IPO 이후 첫 분기 실적으로 분기 최고 매출액을 달성하였으며, 수익성 또한, 큰 폭으로 개선된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데이터 부문이 전년 동기 대비 70% 이상의 실적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파악되며 페이먼트 부문도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하였다. 주목할 점은 데이터 부문 매출액의 성장은 마이데이터 플랫폼 관련 매출과 대출한도 및 금리 조회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응용 프로그램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는 응용 프로그램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 체제나 프로그래밍 언어가 제공하는 기능을 제어할 수 있게 만든 인터페이스) 상품의 매출이 크게 증가하였기 때문으로 풀이할 수 있다. 수익성을 들여다보면 소프트웨어 산업 특성상 매출액 증가와 함께 수익성이 지속적으로 개선되었으며, 지난해 2분기는 물론 전 분기 대비 수익성 개선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올해 2분기 코로나 관련 정부 지원금 결제 수수료의 원가율이 일반 결제 수수료 원가율보다 높은 영향을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수익률 개선을 보였다 것은 긍정적 시그널이라고 할 수 있다.
쿠콘의 2021년 예상 실적도 좋을 것으로 예상되는 데 실적 개선이 계속 이어질 수 있는 이유는 올해 1월부터 마이데이터 사업 허가 획득으로 시장을 선점하여 매출에 반영되는 중이고, 수수료 기반의 안정적인 수익 구조로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며, 수집된 15년의 노하우를 통해 국내 최대 API 스토어인 쿠콘닷넷을 운영하고 있고 개인, 기업, 등 200여 개의 API를 제공하면서 3년간 연평균 42% 이상의 매출 성장을 달성하였기 때문이다. 쿠콘의 2021년 시장 추정치 매출액은 650억 원, 영업이익 18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많은 상승을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쿠콘은 2021년 4월 28일 상장 이후 큰 조정 없이 현재까지 상승한 모습을 보였다.
상장 초기라 이동평균선의 모습을 예단할 순 없지만 꾸준히 지지를 받으며 상승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만 꾸준히 상승하였기 때문에 20일 이동평균선의 이격도가 벌어져 있으므로 쿠콘을 매매 시 20일 이격도를 참고하는 것이 옳을 것으로 판단된다. 국내의 선두 기업인 만큼 좋은 투자처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개인적인 의견임을 밝히면, 투자 시 손해는 책임지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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